(사)세상을향기롭게

부산 개금종합사회복지관이 ‘15분’을 주제로 하는 문예 대회를 개최하며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친환경의 가치를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불국토(대표이사 범산 스님) 개금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강렬)은 3월11일 부산 개포초등학교에서 15분 도시 창작 문예대회 ‘Happy 15분, 우리 동네’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부산시 소재 초·중·고 재학생과 거주 어린이를 대상으로 부산시의 브랜드 정책 ‘15분 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내가 생각하는 15분 도시’라는 주제로 친환경적 생활환경과 마을 공동체를 추진하는 의미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도록 제안해 의미를 더했다. 대회에는 어린이·청소년 참가자 250여 명, 보호자를 비롯한 지역 주민 300여 명,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동참했다. 대회는 작품 심사를 거쳐 4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체험 행사로 ‘EM세제 만들기’, ‘재활용플라스틱 블록으로 연필꽂이 만들기’ 등 환경 체험부스와 동의대 식품영양학과의 ‘아동식습관 개선 교육 부스’, 치위생학과의 ‘아동 구강 관리 교육 부스’, ‘전통놀이 체험 부스’ 등도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진구, 부산대, 부경대, 동아대, 동의대, 경성대, 신라대, 동의과학대, 동명대, 부산여자대, KBS부산방송총국, MBC부산문화방송(주), 국제신문, 부산롯데호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부산진시니어클럽, 부산연제시니어클럽, 부산광역시 문화예술교육연합회, 한국문화예술진흥회, 부산진문화재단, 부산민예총, 부산복지개발원, (사) 한나래문화재단, 선우회계세무컨설팅, 아이사랑병원, (재)좋은데이나눔재단, (사)부산광역시 불교복지협의회, 조계종 가야사, (사)미소원, 개금3동 청년회, 개금3동 마을교육자치회, 부산진구 마을교육공동체, (사)세상을 향기롭게, 고대여성체육인회, 조계종 도림사 등 다양한 기관에서 후원했다.